나만의작업실
감사하는 마음
브라이트진
2023.08.27 20:07
조회수 143


새벽에 문제를
계속 일으키던 부분이 해결이 돼서
퇴원이 가능해졌다.
부디 다시는 입원병동에 오는 일이 없기를 ! 너무나 긴 7일.
입원해있는동안 예민한 몸 때문에
맘도 예민해진 나는 친절한 간호사 샘들 앞에서 마음이 놓여 자꾸 울었다 ㅜㅜ
진상환자가 안되고 싶은데
몸이 너무 안따라온다고 울었더니
수술직후부터 누구보다 많이 걷고
환자님처럼 치료에 협조적인 분이 없다고
다른 사람보다 링거폴대 소리도 씩씩하다고 걱정말라고 해주셨다.
아픈 가족이 있어 반 의료인인
친구 변은 내가 불안해하니 바로 그날 달려와줘서 위로를 건네주었다.
10년전에 같이 입원해서 인연이 됐던
재은 언니와도 연락하며 정보와 위로를 받다
누구보다 엄마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
링거맞는 것도 피주머니를 보는 것만으로도 무서워하는 여린 엄마인데
컨디션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나의 옆을
계속 지키며 큰힘이 돼주셨다.
어마어마한 ㅋㅋ 치료비로
있던 통장잔고는바닥이지만
건강만하면 어떻게든 될거다
병원에 있으면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새삼 느꼈다
잘자고 잘 먹고 잘 배출하고 그 기본이 지켜지는 평범한 일상은 소중하다.
사실 100일 일기는 수술전까지만 성공할 줄 알았다. 입원 중에도 대충이라도 그려보자 생각만했는데 기록을 꾸준히 할 수 있어 좋다.
얼굴도 모르지만 온라인 인연들에게도 ㅇ받은 응원과 위로에도 크게 의지하며
입원생활을 잘 마칠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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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아아파파
2023.08.28 09: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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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의우주
2023.08.28 08:4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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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p테리어
2023.08.28 03:3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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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집스터_24767
2023.08.27 22:5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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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냥이
2023.08.27 22: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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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사마
2023.08.27 21:3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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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말
2023.08.27 20:4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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