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SF소설 읽기
그리움
2025.09.20 18:01
조회수 21
김초엽 작가가 4년 만에 세 번째 소설집을 냈어요. 김초엽 작가의<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읽고 SF소설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는데 올해 새 소설집이 나오니 너무 기쁘네요 😊
허무맹랑한 SF가 아니라 과학도로서의 바탕이 있어 더 개연성 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7편의 단편 소설 중 첫 번째 이야기를 읽었는데 다른 존재가 되고 싶어 하는 인간들과, 인간화 시술에 성공했는데도 다시 안드로이드가 되고 싶어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나와요.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며 살고 있는 걸까요.
근데 '작가의 말'에 있는 작가가 이 작품을 쓴 계기가 재미있었어요^^ 집에서 키우던 드라세나 화분에 생긴 흰솜깍지벌레 때문이었다네요 🤭 역시 작가는 영감을 받는 통로가 특이하군요 👍 나머지 이야기도 읽어 보세요.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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