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걱정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글로 적어보세요

잉챙영
2025.09.19 07:50
조회수 20
처음 문장을 봤을 때 걱정하는게 무언인지 바로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계속 생각을 하니, 걱정하는게 바로 떠오르지도 않는데 나는 무엇을 그렇게 불안해 했던걸까? 라는 생각으로 이어졌습니다. 걱정거리는 있지만 바로 생각이 안날 정도로 큰 고민은 아니였던 것일까요?
그래도 여러개의 걱정 중 제일 큰 건 미래의 대한 걱정입니다. 지금은 나이라도 어리지만 몇 년만 지나면 나이도 어리지 않고 잘 하는것도 없고 가진게 진짜 아무것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끔합니다. 뭘 하야할지도 잘 모르겠는데 좋은 어른, 멋진 어른이 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나이에 비해 적성에 맞는 일도 못 찾았고, 소중한 사람도 없고, 가진게 너무 없는 것 같습니다.
생각을 할수록 마음이 차분해 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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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유미 (굿라이프랩 코치)
글을 읽으며 마음에 가장 크게 남은 건 ‘나는 어떤 어른이 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었어요. 사실 누구나 막연히 미래를 걱정하지만, 이렇게 ‘좋은 어른,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고 진지하게 묻는 건 아무나 하는 고민이 아니에요.
성격 Big5로 보자면, 이런 자기 성찰은 개방성(Openness)의 한 모습으로 볼 수 있어요. 더 나은 내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는 건 이미 성장의 방향을 향해 있다는 뜻이니까요.
적성에 맞는 일도 아직 못 찾았고, 소중한 사람이 지금은 곁에 없고, 가진 게 없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그런데도 이렇게 글로 풀어내며 마음이 차분해졌다는 건 참 소중한 경험이라 생각해요. 불안이 줄어드는 그 순간이야말로 이미 내 안에서 스스로를 단단히 세워가고 있다는 증거니까요. 멋진 어른을 고민하는 잉챙영님의 멋진 시간을 응원합니다.
2025.09.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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