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둘째 딸 걱정 😟

CozyCloudKnits
2025.09.18 13:55
조회수 36
재미있었던 일과는 달리 걱정되는 일은 꼬리에 꼬리를 무네요.
그 중 제일 걱정인 건 둘째 딸이에요
올해 대학 2학년이고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있어요. 대학을 가면 정말 재미있고 활기차게 학교생활 할 줄 알았는데 친구들을 사귀기 어려워해요.
욕심도 있고 책임감도 있어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려운 중에도 팀블 과제 같은 건 잘 합니다만 그 이상의 친분을 맺지는 않아요
밥도 혼자 먹고 공강시간도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거 같더라구요
최근 사귀고 있는 남친이 있고, 고등학교 때 친구 몇몇이 있으나 학교에서 마음 터 놓을 친구가 없다는 게 안쓰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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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굿라이프랩_황준선 코치
친구를 폭 넓게 사귀는 사람들은 그만큼 인간관계에서 상처 받을 일도 많아지고요,
고등학교 때 몇몇의 친구들과 친하다는 건, 그만큼 가까운 인연을 소중하게 대할 줄 안다는 뜻이겠지요.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한테 맞춰서 원하지도 않는 메뉴를 골라 불편하게 밥을 먹는 것보다는,
혼자 맘 편하게 원하는 식사를 하는 게 맘 편하지 않을까요?
남자친구를 사귄다는 것도 둘째 딸이 매력이 있으니까 가능한 일!
어쩌면 둘째는 본인의 방식대로 대학교 생활을 잘 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도움을 요청하기 전까지는 적당히 무관심한 것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물론 필요한 일이 쉽다는 건 아니지만요^^;;
마음이 쓰이더라도, 둘째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 주는 것이 최고의 사랑이 아닐까 싶습니다~
2025.09.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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