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3일차 내 머릿속 불안

아아파파
2025.09.18 08:14
조회수 26
무언가 항상 걱정합니다
첫째아이가 별난 성격에 학교에서 생활을 잘 할지
둘째는 왜 이리 심란한지..
근데 요즘 불안은 미래네요
일과 너무 맞지않아 육아휴직을 하고 쉬고 있는데 휴직이 끝나면 무얼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나이가 많아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도 힘들고, 일을 새로 찾아보려해도 나이때문에 받아줄만한 곳도 없네요.
아직 아이들이 한참 어려서 많이 벌어야는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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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유즈(굿라이프랩 코치)
@아아파파 집스터님!
아이들 걱정과 더불어 자신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까지, 여러 층위의 불안이 겹쳐 있는 상황이 참 무겁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 첫째와 둘째의 성장, 그리고 휴직 이후의 일자리 문제까지 모두 마음에 얹혀 있으니 “나는 늘 걱정하고 있구나”라는 자각이 드신 것도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이렇게 복잡한 불안을 글로 풀어낸 것만으로도 이미 정리가 시작된 거예요
심리학에서는 이런 불안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깊게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해요. 신경성이 높은 사람은 특히 부정적인 가능성에 더 주목하는 경향이 있어 불안이 증폭되곤 하죠. 그런데 표현적 글쓰기 연구에 따르면, 지금처럼 마음속 고민을 글로 적는 행위가 불안을 외부로 꺼내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하고,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또한, 불안을 “통제 가능한 부분”과 “통제 불가능한 부분”으로 나눠 대응할 때, 심리적 회복력이 훨씬 높아진다고 합니다.
불안을 없애려 하기보다는, 다루고 정리할 수 있는 부분과 아닌 부분을 구분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시길 응원합니다.
2025.09.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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