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살식마가 또

소묘
2023.08.23 22:25
조회수 191

웬만하면 죽지 않는다는 선인장도 제 손에서는 시들어가는데요. 오늘도 또 하나의 화분이 제 곁을 떠났어요. 물 주려고 화분을 옮기다 그만. 와쟝챵.
집들이 선물로 받았던 여인초는 점점 말라가다가 결국 작년에 죽어버렸답니다.

유칼립투스도 빼짝 말라서는 툭 치니 이렇게 댕강 잘려버렸어요.

올리브 나무도 시들어가더니 명을 다했어요.

저의 마지막 희망 바질이에요. 바질 키우기에 도전하고 있는데 과연 이번에는 잘 키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새순이 쇽쇽 자라나고 있는데 얼마나 갈까욤. 바질아, 힘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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