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침대 위에서 맘대로 먹기

소묘
2023.08.19 22:33
조회수 253

토요일이라 늦은 시간임에도 야식을 부담없이 먹어요. 다음날 얼굴이 부울까 걱정할 일도, 늦게 일어나 지각할 걱정도 내려놓고 마음껏 주말을 누려요.

오늘의 첫 영화는 콜바넴 이에요.
제가 가장 애정하는 영화 중 하나인데요. 매년 여름이 찾아오면 꼭 보아야 하는 영화이기도 해요. 저의 여름 영화 루틴 중 하나랍니다 :)

영화를 보다보니 문득 출출함이 몰려오더라구요. 영화를 보며 함께 먹을 야식을 준비했어요. 거하게 취하고 싶지는 않아서 도수가 낮은 화이트 와인을 한 병에, 둘 다 배가 불러서 같이 먹을 안주는 가벼운 걸루.
여름만 되면 왜 이렇게 겨울 과일들이 당기는지 모르겠어요🤭 냉동딸기와 함께 치즈랑 햄을 준비했답니다. 요즘은 브리치즈에 빠졌어요. 겉면을 구운 브리치즈를 꿀에 절인 호두랑 같이 곁들이면 정말 맛있답니다! 요즘 와인 마실 때마다 꼭 내는 안주 중 하나예요.
브리치즈 맛있게 먹는 법
1. 브리치즈 겉면을 토치로 가볍게 구워줘요 (전자레인지에 돌려만 줘도 좋아요!)
2. 꿀에 절인 호두와 함께 담아내면 끝!
애정하는 영화와 사람, 음식과 함께 마무리하는 하루예요. 이들 덕분에 순식간에 지나가는 토요일 밤이 아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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