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도자기 비누받침을 만들고 있습니다.
인미로
2025.08.31 23:37
조회수 47
화분을 만들다보니 이번엔 조금 더 작은게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스케치.



형태자체가 재미나길 바라는 마음.ㅔ

이런 의자를 모티브로 비누가 앉을 의자로 상상하기도 하며.
하나는 물빠짐 있는 버전 하나는 물빠짐 없는버전.
파우더 룸과 같은 곳에 세면대엔 물빠짐이 없는게 오히려 좋을 거 같아서 물빠짐 없는 버전도 했는데.
모르겠습니다. 수시로 물을 버려야 한다는 그 귀찮음을 어찌해야할지.
이주정도 작업하니 첫 기물이 완성되네요.
작고 형태가 단조로워 정말 쉽게 봤는데
물빠짐 구조를 지켜내는것이 이제껏 만든 도자기 중 난이도가 극 상이 되어버렸네요.
도자기에서 컵처럼 입구가 없이 하나의 덩어리 도자기를 "이중기"라고 합니다.
처음 시도해본 이중기 기물이었습니다.
이번 비누받침 제작 난이도: 🔴🔴🔴🔴🔴
예전 화분 난이도 : 🔴🔴🔴⭕️⭕️
그래도 이쁜 형태에 흐뭇한 미소가 납니다.
한 이주정도 후 소성 완료 된 첫번째 비누받침이 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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