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대만 영화 <상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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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2025.08.19 14:04

조회수 63


좋은 영화라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어요. 원래 드라마가 원작이고 영화가 나중에 만들어졌다고 해요. 제가 좋아하는 타임슬립 영화이고, 해피엔딩이라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슬픈 영화는 별로라서. 감정이입이 심하게 되는 편이라 여파가 며칠 가거든요. 



포스터에 보여지듯 가가연과 허광한이 1인2역을 했어요. 연인을 잃은 황위쉬안과 리쯔웨이는 서로를 살리기 위해 각각 타임슬립을 해요. 하지만 각자의 세계에서 여전히 사고로 연인을 잃는 결과는 바뀌지 않죠. 리쯔웨이는 결국 '난 그녀가 이 고통을 반복하느니 그냥 내가 없는 세상에서 나 없이도 잘 살아가길 바랄 뿐이야. '라고 생각하며 타임슬립을 포기해요. 타임슬립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워크맨과 카세트테이프(이것만 봐도 옛날이야기 같죠? 영화 속 설정은 2014년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되어 있어요.)예요. 어떻게 해피엔딩이 될 수 있었는지는 안보신 분들을 위해 남겨둘게요 ^^ 힌트는 명대사로 대신합니다. 

'시작이 없었다면 끝낼 필요도 없었을 텐데

사랑하고 헤어져도

미래를 바꾸면 과거도 바꿀 수 있어

만남이 헛되지 않게' 






마음에 들었던 장면은 리쯔웨이가 황위쉬안의 마음에 들기 위해 매일 밀크티 카페에 가서 '당도 100%, 얼음 조금'을 주문하는 장면입니다. 카페의 동료는 그 모습을 보고 '달콤한 연인' 주문 들어왔다고 황위쉬안을 놀려요. 당도 100%면 정말 그렇게 놀릴만 하지 않나요? ㅋㅋㅋ 그만큼 리쯔웨이의 황위쉬안에 대한 사랑은 희생적이고 달콤했어요. 


마지막으로 디지털드로잉으로 주인공들의 모습을 그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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