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두 세계

Ani*
2025.08.19 01:47
조회수 35
푸른 그릇에 새겨진 고요한 이야기,
시간을 품은 인물들의 속삭임이
잔잔히 표면에 흐른다.
그 옆에 놓인 작은 신발은
누군가의 발걸음을 대신해
꽃무늬와 푸른 빛으로 춤을 춘다.
만나지 않을 것 같은 두 세계가
하나의 선반 위에 나란히 놓여
과거와 현재를 은은히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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