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독서 기록 - 오빠가 돌아왔다
아울
2025.08.14 16:52
조회수 99
드디어 현재까지 교보도서관이 있는 김영하 작가의 모든 책을 읽었네요.
사고의 깊이, 위트, 박학다식, 필력 모두를 갖추신 작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는 어떤 작가를 또 탐구할지 아직은 미정입니다. 꽂히면 읽겠죠. ㅋㅋ
어쨌든 이 책은 8편의 단편을 닮고 있고, 재미있었어요.
이 책에서 전통적 가치가 붕괴된 현대 자본주의 사회 속 개인들의 모습과 그 속에서 변형된 가족의 의미를 닮고 있습니다. 잎에서 개구리?가 튀어나오는 인간 캐릭터도 등장하고, 예전에 뉴스에서 보았던 보물선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특히 '오빠가 돌아왔다' 단편에서는 가족의 해체와 재구성, 그리고 권련관계의 변화 등을 재미있게 잘 엮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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