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야매 티셔츠 수선기☆

수우피
2023.08.07 07:31
조회수 189
아침에 다급한 남친의 카톡과 함께 빵꾸난 티샤쓰사진이 와버렸따...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 옷인데 일하다가 뜯겼다며 수선해야할거같다며...
수선집에 맡기면 더 감쪽같겠지만 수선집 이모님 빙의하여 내가 대충 찌끄려드리기로함!
(망하면 맡겨서 다시 고쳐온다고 약조하고 받아옴🤣)
막 지그재그로 너덜거리게 뜯기고 중간에 천이 없음ㅋㅋㅋㅋ 원복불가로 아예 다른천을 덧대보기로 했다.
일단 네모로 잘라줍니닷!
요로키 쪽가위로 싹둑싹둑~~
쪽가위 새로 사야겟어염...겁나 안잘림....아구가 안맞음ㅜㅜ
고다음에~ 버릴려고 챙겨둔 옷중에 다행히 아~아주 비슷한 티샤스를 발견했지모야!!!🥹
고쳐줄 티셔츠의 네모보다 사방으로 5mm정도 크게 잘라서 준비!ㅎㅎ
준비가 완료되었으니 베게 혹은 패브릭쇼파등에 꼽아놓고 바느질 시작!ㅎㅎㅎ 전 천쇼파 모서리를 희생했읍죠👍
옷감의 결을 보고 맞춰서 가로로 세로로 열심히 꼬매줍니다!
너무 땡겨서 꼬매서 우글우글해진 한면은 다시 풀렀다는 슬픈 이야기... ㅠㅠ
쨔잔~~~열심히 한땀한땀 꼬맸는데 티가 좀 나네...^^

기분탓이야 기분탓!!! 펼쳐보면 잘안보일껄?!?!?!
은 저의 희망사항이었던것.....
으핳핳핳 그래도 잘안보이는 부위라 그나마....다행...
아몰랑 난 최선을 다했어...(((・・;) 헿헿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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