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갑자기 넌 내일부터 휴가라 그래서...#02

아리골드
2025.08.06 12:32
조회수 32
https://lifezip.kr/community/today/150670
이전편에 이어서 계속...
역시나 휴가중이라 느즈막히 일어나 빈둥대다가
전에 집들이 팝업에 들고온 포스터를 창에 붙였습니다
.
그...부스가 어디였더라...
그...암튼 그..거기서 들고왔습니다
큰 크기의 포스터라 빨래 가릴수 있어서 좋겠다 싶었는데
제법 만족하는 중
.
반대편 알파룸 넘어가는 문쪽에 걸어둔 커튼과 세트같아서 혼자 몇번이나 번갈아 바라봤답니다
.

그리고 프로필 촬영해야해서 지인의 스튜디오로
사진찍는건 역시나 곤욕입니다..
휴...
.

공연용 의상 입은김에
겸사겸사 찍어버렸습니다
.
그리고 자연스레 짬뽕집으로
.
상호가 짬뽕전문점이었는데
정직한 이름만큼이나 자신감 있는 맛이었습니다
.
맛있었어요
.
그뒤로는 지인집으로 가서 새우도 튀겨먹고 옥수수도 먹고
.

또 술을 콸콸 먹습니다
휴...
.
한병더
.
다음날 해장은 두부
.
들기름에도 궈먹었습니다
.
역시나 사진첩에 바로 다음날 사진이 있는 이유는
전날 술을꽤 마셨기 때문이겠죠
.

피곤한 몸을 어떻게든 끌고 집으로 돌아와서 친구가 추천해준 코난 극장판을 틀어놓고
.

화분에 물도주고 밀린 집안일을 좀 한다음에
.

수액엔딩...
역시나 놀고싶다고 미련하게 돌아다니면 안되나 봅니다
.
나이먹으니까 노는것도 쉽지 않네요
.

그렇게 휴가 마지막날까지 집에서 요양하다가
아쉬운 맘이 들어 서보에가서
.
족발덮밥 먹고 마무리
이렇게 올 휴가도 끝나버렸습니다
.
출근 이틀째 인데 아무것도 하기 싫은 기분입니다
흙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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