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우리 집 구피들
리디아73
2025.08.05 10:06
조회수 49
2017년에 혈육에게서 구피 7마리를 얻었어요.
작은 자배기와 함께 입양했지요.
그 구피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번식을 시작합니다.
자배기에 가까이 가면 밥주는 줄 알고 어찌나 빨리 움직이는지 촛점맞추기 힘들...
그 활발한 녀석들
멋모르고 아침 점심 저녁을 줬더니 아이들이 겁나 통통해지면서
감당못하게 개체수가 늘어나 버립니다.
한 동안 울 동네 구피들은 모두 저희 집에서 분양했지요.
그러다가 결국 자배기를 하나 더 들여서 암수분리 합니다.

그래서 자배기가 3개가 되어버렸어요.
암컷 수컷 예비.
수생식물도 한 참 잘 길렀는데
이끼의 습격으로 돌아가버렸습니다.
개구리밥도 참 이뻤는데요.
현재는 이 상태입니다.
2017년부터 이어온 우리 구피들
지금 몇 세대인지는 모르겠어요 ^^
지금도 활발하게 살아있고요.
개체수가 좀 줄어든다 싶으면 가끔 합사시켜서 개체수 조절을 합니다.

신기하게도 우리 집에서는 잘 살고 있어요.
봄 여름 가을에는 베란다에서 겨울에는 거실에서 지내는데
올 여름 정말 더운 그 시기에 베란다에 있는 구피 아이들 걱정을 하길래
' 그 아이들 열대어야.... ' 했더니 우리 집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니 열대어가 아니라던.... ^^
아무튼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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