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치료) 더위 먹음, 에어컨 아래 산책

은꽃
2023.08.03 13:22
조회수 96
지난주 주말에 더위를 먹어서 현재까지 힘들어서 오후에 병원에 가보려고 합니다.
1. 증상
-" 밥을 먹어도 에너지가 올라오지 않아요"
-" 눈뜨고 있는것도 힘들고 어깨가 말리고 힘이 없어요"
-" 걷기도 힘들고 어지러워요"
월, 수요일 집에서 누워있었지만 극복이 되지 않아 식단치료를 시작해 봅니다.
2. 보양식 먹기
-잼버리 쓰러진 아이들처럼, 더위먹은 사람에게는 수분과 보양식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살이 찔게 걱정되지만, 일단 살고 봐야 할거 같아서 보양식 식단 시작
-첫번째, 추어탕 입니다. 
3. 더우니 에어컨 아래 산책하기
-교보문고는 시원하고 넓어서 에어컨아래 산책을 해 봅니다.
-걸을 힘도 안나지만, 계속 누워있자니 더 안좋을거 같아서 일단 가봅니다.
- 이벤트zone 벽에는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낙서를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A. 얼마전 집업아카데미에서 케릭터 그리기 수업을 해서 그런지 이미지에 눈이 갑니다. 
-> 니모에 나오는 전기 나오는 물고기 같은데, 인어공주 책에도 나오나요? 물고기 눈처럼 총기있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ㅠㅠ 더위 먹어서 눈에 총기가 없음

>단어처럼 그림이 의미가 있습니다. 2일간 누워서 TV를 시청했습니다. 알쓸인잡(TVN)에서 박사님의 별별이야기를 들으며 회사루틴의 자루에 갖혀 단편적인 삶을 살았구나 생각했습니다.

>남량특집인가요? 9개 꼬리가 있는 구미호를 띠부띠부실처럼 너무 귀엽게 그려져 있어서 포켓몬 케릭터인가 한 참 쳐다봤습니다. 
> 더위에 지친터라 물병에 담겨 첨벙하는 그림이 눈에 쏙 들어옵니다. 옆에 불편한 편의점 삼각김밥 문구에 웃음이 터져나옵니다.

> 외국인이 그린것같은 그림인데, 피노키오 아저씨입니다. 코는 맹구처럼 콧물같이 그려져 있어서 재미있네요

> 귀여운 그림가운데 심각한 고독한 미식가 아저씨가 양복처럼 각을 잡고 있습니다.
눈에 총기를 회복할 날까지, 영양식섭취는 계속됩니다.
늘어날 뱃살.. 눈감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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