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여름극복챌린지 식집사생활
보니haus
2025.07.17 14:23
조회수 23
요즘엔 초록이들 덕분에 여름을 좀 덜 힘들게 보내는 중이에요 🌿
극락조는 햇살 잘 드는 창가에 두었더니
잎이 쭉쭉 뻗으면서 더 힘이 생긴 느낌.
겉흙 마르면 물 한 번 듬뿍 주는 게 전부인데도,
잎을 닦아줄 땐 괜히 대화도 하게 돼요.
블루스타펀은 매일 아침 분무기로 안부 묻듯
물을 뿌려줘요.
잎 끝에 맺히는 작은 물방울들이 그렇게
예쁠 수가 없어요🍀
살짝 파란빛 도는 잎이 여름이랑 잘 어울려서
더 마음이 가요.
금전수는 말 그대로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켜주는
식물이에요.
한 달에 한 번, 흙 바싹 마르면 물 한 컵.
거실 한쪽에 두면 그 자체로 공간이 풍성해지는
기분이에요.
크게 하는 건 없지만
이 아이들 덕분에 요즘 내 일상에 작은 리듬이 생겼어요.
그게 참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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