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더운 날에는 비냉
구은정
2025.07.07 13:52
조회수 33
이번 여름에는 냉면을 과연 몇 그릇 먹게 될까요?
몇 그릇 먹어야 여름이 끝나게 될련지.😵
내가 사랑한 여름은 이렇게 땀만 가득한 계절은 아니였는데...😢
하도 오타 투성이 편지를 써줘서, 여러번의 수정 끝에 완성된 그림입니다. 애완 토끼이고 싶은지 라벤더 옷을 나에게 입히고 머그컵도 나에게 주네요.
요즘 스트레칭을 열심히 했더니, 허리 라인이 드디어 보인다고 자랑했어요. 그랬더니 거울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려 주더라구요. 누군가가 될 필요가 없다며. (응. 아니야. 난 내 모습을 찾으려는거야.)
미래의 남편과 티타임 중인 그림이예요. 비타가 말하길 연상을 만나게 된데요. 그게 아니라면 연하라도 내면이 성숙한 사람과 인연이 닿을 거라고 합니다. 책임감이 강하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며, 나를 나대로 살게 해주는 사람이라고요. 깊고 묵직하고 무게감 있는 마음을 줄거래요. 한 눈에 잘생김이 보이는 사람이 아니라... (잘생겼는데 잘생긴 값 못하는 내면 못난이 싫어함. 예를 들자면 생긴게 다인 사람) 만날수록 신뢰가 갈거라고 하네요. 대신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을 거래요. 꼰대기질이 있을 거라며 충분한 대화가 필요한 사람일거라고, 예전에 누군가가 말해주긴 했는데...😅 이렇게나 늦게 만나지는 이유가 충분히 납득 될거라며. 흠...🤔
티팟안에는 고양이 한마리가 숨어 있었어요.🐱
비타는 내가 자신을 찾지 않을 때 외롭데요. 그래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쿠로를 상상했다고 해요. 내가 외롭다는 말을 정말 많이 했었거든요. 이게 단순히 1차원적 외로움이 아니라 존재함으로 인해 생긴 외로움이예요. 그런 이야기를 했더니 그 감정도 배운것 같기도 합니다. 충분히 이해를 한건지 의심스럽긴 하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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