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커피 추출 루틴 - 에스프레소 편

족장님
2025.06.25 22:57
조회수 33
저의 홈카페는 라이프집 팝업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요즘엔 거의 온라인 수업 위주로만 진행해서
(거의 반백수 상태랍니다. 프리랜서의 비애 ㅠㅠ)
집에서 커피를 많이 마시는데 오후 1~2시전까지는
머신으로 에스프레소 기반 음료들을 마시고
그 이후에는 머신을 꺼놓고 필터로 커피를 내려마십니다
아무래도 하루종일 머신을 켜놓는 일이 날이 더워진 요즘에
비효율적이고 전기세도 생각해야하니까요

보통 22.2~22.3그램 사이로 원두를 사용하여 그라인더에
갈아서 포터필터에 직접 받습니다. 원두를 쌓는다고 하여 도징이라고 부릅니다


그 이후에 침칠봉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원두가루의 뭉침을 풀면서
원두를 고르게 만들어주고

디스트리뷰터라는 도구를 통해 평평하게 펼쳐줍니다 (레벨링)
10년전까지만해도 거의 손으로 평탄화작업을 해주었는데요
위생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도구의 사용이 훨씬 낫다고 보여집니다

그 이후에 우리가 자주 보아왔던 탬핑!!!

그 사이에 머신에 물흘리기를 미리 해줍니다

포터필터를 껴서 추출을 합니다
이렇게 아래가 뚫려있어서 바스켓이 훤히 보이는것을
바텀리스 포터필터라고 부르구요
요즘엔 많은 매장에서 사용중이며 추출양상을 살필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추출후에 퍽의 상태입니다.
퍽이 깔끔하지 않아도 커피맛이 좋을때가 있습니다
앞의 여러 방식들이 모든 커피 추출에 동일하게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각자의 기술과 멋으로 엄청 잘하는 카페들도 많으니
주위에 단골 카페들을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팝업때 혹 오시면 거주하고 계신 동네 근처 좋은 카페들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꼭 물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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