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냉동실에 오이 쟁여두니 든든

룰루랄라5
2025.06.22 21:33
조회수 35
오이가 싸서 10개 샀는데, 4일쯤 지나니 시들거려서 오이김치를 담을까, 피클을 담을까 고민.
그때 눈에 띈 잘라 소금에 절여 물기 짠 채로 냉동실에 넣어두면 오래간다는 영상.
7개를 잘라 넣어두고, 오늘 점심에 물에 담가 해동해서 들기름, 들깨가루, 국간장에 무쳐 오이나물을 만들었다.

오~먹고선 놀람.
냉동실에 들어갔다 나온 느낌이 전혀 없다.
꼬들꼬들함이 훨씬 배가 된 느낌.
이제 오이 쌀 때 잔뜩 쟁여놓을 것 같다.
이거 소고기 소보로랑 볶아먹어도 맛있는데.
오이냉국, 오이스틱, 오이탕탕이에 물릴 때쯤 알게 된 구원 레시피.

여름 지나고도 오이무침을 먹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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