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방구석 태국 여행

태리
2023.07.16 23:11
조회수 541
낮에 티비를 보는데
푸팟풍커리를 먹는 장면이 나오는거에요~
푸팟퐁커리:
껍데기가 얇고 부드러운 게를 튀겨, 채소와 카레 가루를 넣고 볶아서 만드는 타이 음식
아주 오래전에 언니가 부산아울렛에 놀러갔을 때 사준 적이 있어요
처음 먹고 정말 이런 맛이 있나~ 했었어요
게 껍질이 부드럽게 입 안에서 녹을 수 있나?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깊고 복합적인 맛, 그리고 비싼 메뉴라 굉장히 조리법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간단한 것 같아서 저녁에 장을 보고 바로~ 만들어봤어요 ㅎㅎ
저는 간단하게 크래미로 대체했습니다 ㅎㅎ

카레가 어떻게 중앙에 잘 있을까용?
밥으로 테두리를 만들어 홀을 만들었어요
카레를 왜 중앙에 몰았을까용? 헿 맞춰주세요~~~~~~~~~~~

(크래미를 커리소스안에 넣어서 요리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크래미 자체가 간이 되있어서 저는 토핑으로 사용했어요)
제가 본 영상 속 코코넛밀크는 액체였는데
캔을 열었는데 코코넛밀크가... 굳어있어서 너무 놀랬지만
휘휘저어보니 액체가 되는거에요
오잉또잉 이게 맞나 하면서 만들었습니당






참치액젓이 포인트!


결국 새우손질하다가 애매한 손가락에 상처도 입었어용





지금까지 먹은 음식 중 제일 맛있대요 ㅎㅎ
저는 조금 느끼해서 오이고추에 쌈장 찍어먹었어요
장마로 멀리 놀러가지 못하고 갑갑했는데
처음 접해보는 재료로 재밌는 요리 해봤어요
생각도 못하게 가장 맛있다는 소리도 들었구요 ㅎㅎ
나를 위한 요리도 즐겁지만 다른 사람을 위한 요리도 정말 즐겁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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