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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동식 무떡볶이

바다산책
2025.06.16 18:22
조회수 135
부산에서 자라서 무 떡볶이가 가끔 그리웠어요~
남포동은 10대,20대때 친구들이랑 영화보러 자주 갔었던 곳인데 회국수, 완당, 정구지전,냉채족발 그리고 떡볶이와 어묵을 많이 먹었던 추억의 장소예요😄
그래서 이번 집티비티로 무 떡볶이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부산 무떡볶이는 무가 흐물거리지 않아요~
부드러운데 살아있는 식감이라고 할까요?
잘 익었지만 약간 꼬들거리는 맛을 내는게 포인트입니다.
<재료>
무 1/3이상, 떡, 어묵
<양념장>
고추장 2T
고추가루4T
진간장1T
꿀(물엿)3T
설탕1T
후라이팬에 식용유1T를 두른 뒤 무와 양념을 넣고 약불에서 볶았어요.
(약불이 무 식감을 좌우하니까 꼭 약불로 40분 볶아주세요!)
무에서 물이 나와 타지 않으니까 무는 그냥 약불에 두고 떡과 어묵을 10분 정도 데칩니다.
저처럼 다시낸 물에 데치면 좀 맛있어요.
그리고 코인 육수 낸 물을 떡과 어묵 볶을때 약간 추가해 주세요.
왜냐면 판매하시는 분들처럼 대량의 무를 볶는게 아니기에 무의 물이 많지가 않거든요~
무가 너무 맛있어요♡
아들이 무를 싫어하는데 맛있다고 잘 먹네요.
참치주먹밥도 만들었어요.
무에서 나온 물로 떡볶이를 만드니까 맛있었습니다.
다만 너무 너무 맛있다 이런건 아니구요😚
제가 부산이 고향이라 더 입에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부산 떡볶이가 궁금하다면 한번쯤 만들어 보세요.
저는 물엿이 없어서 꿀로 했는데요~
물엿 넣으면 더 맛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남포동 진짜 무떡볶이가 제꺼보다 백배 맛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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