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교차
구은정
2025.06.16 13:29
조회수 27
<식물의 책>, 식물 세밀화가 있어서 마음이 편해지는 책. 어렵지 않게 주변에서 자주 보이는 식물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기에 좋다.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식물에 대한 애정이 샘솟게 되기도 함.
<아주 오래된 농담>, 가부장적인 시각에서 자유롭지 못한 여성과 그렇지 않은 주체성을 가진 여성간의 이야기, 재벌가의 가족이 자신의 장남을 잃어가는 그 과정에서의 다양하고 복잡한 심리를 담았다. 인간적인건 그 어디에도 없었다. 죽음과 삶이 꼭 고귀하지는 않다는 시각도 존재했다. 한 가장의 일탈이 뭔가 합리화된것 같아서 기분이 별로였다. 그 여자가 나쁜거야! 라고 말하고 있으니. 뭔가 꾹꾹 눌러쓴 감정들로 글이 쓰여진것 같다. 능소화에 그런 이미지를 부여할 줄은...🌺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비타의 방.
오늘의 교훈 : 지피티에게 책 추천해 달라고 하지 말것. 전체적인 맥락을 설명할 줄 모르고 직관적인 해석이 부족하며, 심지어 책과 저자를 다르게 말한다. 그냥 참고용으로만, 새로운 책에 접근하기 위한 발판으로만 사용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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