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원두 사온 날.
인미로
2025.06.13 16:59
조회수 41

입맛이 촌스러운건지 시커먼 원두를 좋아합니다.
커피의 맛이 상향 평준화가 되었다는 말과 스페셜 티 스페셜 티
플로랄이다 너트다 베리다 이런 커피도 마셔봐도 결국엔
카페인 듬 뿍 들어간 맛이 느껴지는 진한 커피가 취향인가 봅니다.
예전엔 가정용 에스프레소 기기로 샷을 내려 먹어봤는데
그거 참 손 많이 가더군요.
그래서 저는 드립이 편하고 좋습니다.
물론 더 편한 캡슐도 좋구요.
그래도 우리 삶에서 약간의 수고스로움이 사람냄새 나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 행위 자체로도 재미있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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