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슬기로운 여름생활 | 초대 받지 않은 손님 손절하기
january
2023.07.13 22:51
조회수 101
저는 벌레가 너무 너무 싫고 너무 너무 무서운데요.. 작은 벌레도 잘 쳐다보지 못할 정도로요..
그래서 항상 벌레 차단을 위해 힘써왔는데 얼마 전 새벽에 엄지손톱만한 큰 벌레가 무단침입해서 한동안 트라우마에 시달렸어요😇 창문도 못 열고 밤에 불도 못 끄고 제대로 잠도 못 잤답니다..🫠
좀 더 확실한 벌레 차단을 위해 인터넷을 뒤져서 또다른 차단 아이템을 찾았답니다. 새 아이템과 평소에도 쓰는 아이템들을 소개해볼게요.

#1. 백업재
새로 찾은 아이템은 바로 이 백업재인데요. 스펀지 소재에 길다란 막대처럼 생긴 제품이에요.저는 몰랐는데 창문 위아래옆 작은 틈 사이로도 벌레들이 지나다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그쪽으로 못 들어오게 틈 사이에 끼워서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저는 이걸 사서 창문 전체에 끼워줬어요. 사이즈를 잘못 체크해서 다 끼우고도 한참 남았지만요..😇

#2. 물구멍 스티커
다들 이 스티커는 아시죠? 이건 정말 필수템이에요 👍창문 물구멍을 막지 않는건 벌레들에게 내 집을 내어주는 것과 같아요. 그렇다고 물구멍을 테이프로 막으면 비가 많이 오는 요즘 창틀에 고인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이 물구멍 스티커가 꼭 필요하지요!
요즘엔 흰색도 나와서 흰색 창틀에 딱이랍니다! 아직 물구멍을 안 막으신 분들은 하루 빨리 스티커를 사서 붙이길 바라요.

#3. 비오킬
물리적으로 틈을 막는다고 막아도 이 벌레들은 어떻게든 들어오곤 하더라구요 😇 월세도 안 내면서 왜 자꾸 들어오려하는지..ㅎ암튼 비오킬은 식물 키우시는 분들은 잘 아실 것 같은데 약국이나 인터넷에서 구매 가능하고 이 약을 벌레들이 밟으면 나중에 죽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창틀과 방충망, 하수구 등에 주기적으로 뿌려놓아요. 벌레들이 이 약 냄새를 맡고 '아~ 이 집에 들어가면 죽음뿐이다~' 하고 소문내서 접근자체를 안 해줬음 좋겠지만 그건 어렵고 들어와서 뽈뽈거리며 돌아다니기 전에 빨리 죽어줬음 좋겠는 마음으로요 🫠

#4. 하수구 트랩
하수구 역시 벌레들의 유입구라는거 다들 아시죠?하수구 트랩은 물이 내려갈 때만 열리고 물이 내려가지 않는 평소엔 닫혀있어서 냄새와 벌레를 차단해준다고 해요.
전 아직 구비를 못 해서 대충 큰 방충망 스티커로 하수구를 덮어놨는데 얼른 트랩 사서 설치하려구요!
여기까지가 제가 추천드리는 벌레 차단템이었습니다.
저는 아이템을 장착하고도 아직까지 트라우마가 여전히 남아있어서 벌레가 유입되었던 방 창문을 못 열고 있긴한데요 😇
집스터분들은 사전에 차단 잘 하시고 안전하고 포근한 집 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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