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3명이서 와인 3병 마시기!

지리산메뚜기
2023.07.11 15:09
조회수 181
안녕하세요 지리산메뚜기입니다.
요즘 집에서 와인 먹을 일이 거의 없네요.. 한달에 한번 있는 와인모임에서 먹는거 정도..?
근데 이게 집에서 먹는게 아니라 나가서 먹는거여서 올리기가 좀.. 그렇긴 한데..
요즘 너무 와인 글을 안올려서 얼마전에 먹은 와인들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이날은 5-10만원 사이 BYOB (Bring Your Own bottle)이었습니다.
저는 전에도 추천해드린 맨 오른쪽의 도츠 샴페인을 가져갔어요.
맨 왼쪽부터 소개를 해드리자면
1. 뷸러 에스테이트 까베르네 소비뇽 2016
가져오신 분께서 블라인드로 하자고 하셔서 블라인드로 진행했습니다. 처음 향을 맡았을 때 민트향이 많이 나서 아 이건 까베르네 소비뇽이겠거니 했는데.. 프랑스 느낌도 아니고.. 향에서 블랙베리 향도 나는게.. 뭔가 좀 이상했었어요. 스페인..? 이탈리아..? 이탈리아라고 하기엔 맛에서 산도가 너무 부족한데..? 왠걸 미국 까베르네 소비뇽 100% 더라구요..:: 시간이 좀 지나니 부드러운 맛도 보여주었고 바디감도 무겁지 않아 정말 만족스러운 와인이었습니다.
2. 핸쉬케 케이튼 유포니움 2015
유포니움 유포니움 말만 많이 들었던 와인인데..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감격..
이 와인은 쉬라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블랜딩와인입니다. 쉬라가 섞이면 저는 묵직할줄 알았는데 이게 무슨일이람.. 정말 부드럽게 넘어가고 약간 거짓말 보태면 우아함까지 있었던 와인입니다. 상당히 가벼운 스타일을 보여주었고, 과실의 느낌, 적당한 오크 터치, 맛의 균형미까지 정말 좋은 와인이었습니다. 이건 박스로 사두고 싶을 정도인데.. 못구한다고 하네요 ㅜㅜㅜㅜ
3. 도츠 브뤼 클래식 NV
이미 소개해드린적 있는 정말 좋은 샴페인입니다. 요즘은 가격이 올라 6.5~7만원 정도 사이인데,
이정도 가격대에선 기대하기 힘든 복합미가 어느정도 있습니다. 오픈 직후엔 사과향 시트러스향이 주를 이루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토스티한 향이 올라오고 적당한 잔당감 피니쉬를 보여줍니다. 산도 또한 좋은 편이라 식전주로 정말 최고의 샴페인 아닐까 싶어요! 요건 가격만 좀 내려온다면 정말 좋은 샴페인으로 보입니다.

안주는 돼지고기와 함께 하였습니다.
레드 2종이 신대륙 와인인데, 약간의 걱정이 있었습니다. 미국은 끈적거리는 맛과 호주는 묵직한 바디감 때문에 돼지고기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양고기나 향이 강한 음식과 페어링을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했었거든요..
허나 이런 와인들도 신대륙에서 나온다는 것을 보면서 역시 와인의 세계는 넓고도 넓다 못해 절대 다 알지 못하는게 이 세계 아닐까 싶더라구요!
그럼 더 맛난 와인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메뚜기 바이 메바!
요즘 집에서 와인 먹을 일이 거의 없네요.. 한달에 한번 있는 와인모임에서 먹는거 정도..?
근데 이게 집에서 먹는게 아니라 나가서 먹는거여서 올리기가 좀.. 그렇긴 한데..
요즘 너무 와인 글을 안올려서 얼마전에 먹은 와인들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이날은 5-10만원 사이 BYOB (Bring Your Own bottle)이었습니다.
저는 전에도 추천해드린 맨 오른쪽의 도츠 샴페인을 가져갔어요.
맨 왼쪽부터 소개를 해드리자면
1. 뷸러 에스테이트 까베르네 소비뇽 2016
가져오신 분께서 블라인드로 하자고 하셔서 블라인드로 진행했습니다. 처음 향을 맡았을 때 민트향이 많이 나서 아 이건 까베르네 소비뇽이겠거니 했는데.. 프랑스 느낌도 아니고.. 향에서 블랙베리 향도 나는게.. 뭔가 좀 이상했었어요. 스페인..? 이탈리아..? 이탈리아라고 하기엔 맛에서 산도가 너무 부족한데..? 왠걸 미국 까베르네 소비뇽 100% 더라구요..:: 시간이 좀 지나니 부드러운 맛도 보여주었고 바디감도 무겁지 않아 정말 만족스러운 와인이었습니다.
2. 핸쉬케 케이튼 유포니움 2015
유포니움 유포니움 말만 많이 들었던 와인인데..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감격..
이 와인은 쉬라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블랜딩와인입니다. 쉬라가 섞이면 저는 묵직할줄 알았는데 이게 무슨일이람.. 정말 부드럽게 넘어가고 약간 거짓말 보태면 우아함까지 있었던 와인입니다. 상당히 가벼운 스타일을 보여주었고, 과실의 느낌, 적당한 오크 터치, 맛의 균형미까지 정말 좋은 와인이었습니다. 이건 박스로 사두고 싶을 정도인데.. 못구한다고 하네요 ㅜㅜㅜㅜ
3. 도츠 브뤼 클래식 NV
이미 소개해드린적 있는 정말 좋은 샴페인입니다. 요즘은 가격이 올라 6.5~7만원 정도 사이인데,
이정도 가격대에선 기대하기 힘든 복합미가 어느정도 있습니다. 오픈 직후엔 사과향 시트러스향이 주를 이루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토스티한 향이 올라오고 적당한 잔당감 피니쉬를 보여줍니다. 산도 또한 좋은 편이라 식전주로 정말 최고의 샴페인 아닐까 싶어요! 요건 가격만 좀 내려온다면 정말 좋은 샴페인으로 보입니다.

안주는 돼지고기와 함께 하였습니다.
레드 2종이 신대륙 와인인데, 약간의 걱정이 있었습니다. 미국은 끈적거리는 맛과 호주는 묵직한 바디감 때문에 돼지고기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양고기나 향이 강한 음식과 페어링을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했었거든요..
허나 이런 와인들도 신대륙에서 나온다는 것을 보면서 역시 와인의 세계는 넓고도 넓다 못해 절대 다 알지 못하는게 이 세계 아닐까 싶더라구요!
그럼 더 맛난 와인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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