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석류꽃의 방

Ani*
2025.06.02 20:03
조회수 28
《석류꽃의 방》
빛이 쏟아진다
투명한 마음 위로
주홍빛 꿈 하나, 석류꽃처럼 내려앉는다.
작은 의자에 앉은 조용한 하루
말없이 피어난다,
유리 안에 갇힌 계절의 속삭임처럼
풍요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생명은 소리 없이 자란다
그 안에 너를 담아, 다시 여름을 피운다.
6월에 태어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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