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분위기를 잃고 평화를 얻었습니다

일오세
2023.07.10 21:58
조회수 348

작업실 샤시 공사가 끝났습니다. 도어락도 달았어요(그 전에는 아주 묵직한 자물쇠를 썼어요.)
공사를 하던 날 무척 더웠고 도어락 설치가 힘든 문이라 걱정이 많아서 그랬는지.. 며칠동안 몸이 힘드네요🙄

원래 있던 문은 이런 알루미늄 미닫이문이었는데요. 자연스럽게 빛바랜 느낌이 바닥 타일과 함께 제 작업실의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지요. 하지만 건물의 나이와 거의 비슷한 연식의 오래된 문이라 단열이 전혀 안되고 벌레도 막아주지 못했어요. 겨울에는 바람이 불면 문이 쿵쿵 흔들리는 소리에 신경이 예민해질 정도였답니다.
무엇보다 여름이 되니.. 문을 닫아두어도 밖에서 들어오는 벌레에 신경이 쇠약해져서😂 샤시 교체를 결심했어요.

그렇지만 확연히 줄은 소음, 도어락의 편리함, 가장 더운 시간에도 에어컨의 냉기가 유지되어서 보다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앞으로는 이 뷰에 적응해야겠죠☺️

(공사 직후 짐 정리 전)
래핑지는 고심 끝에 우드로 했는데 괜찮나요?☺️
아쉬운 마음은 잘 다독이고 어렵게 얻은 평온함을 잘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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