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얕은 쉼표 같은 공간이네요
놀생각만하는동식이
2025.05.30 13:23
조회수 30
넓은 통유리창으로 햇살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이 커피집
마치 도심 속에서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는 작은 공원 같은 공간이네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흰 벽면과 나무 소재의 가구는 공간에 따뜻함을 더하고
적당한 간격을 둔 테이블 배치는 혼자여도
둘이서도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 좋네요
에소프레소 머신이 놓인 바 근처에는 커피 내음이 은은하게 퍼지고
작은 소음마저도 이곳에서는 일장의 일부처럼 느껴지네요
시간이 느르게 흐르는 곳
깊지 않아 더 편안한
일상의 얕은 쉼표 같은 공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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