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쑥개떡 만들어 먹어요~~^^

집순이ENFP
2025.05.28 22:35
조회수 41
병원에 오래 계시던 엄마가 집에 오셨어요.
엄마가 집에 오시니 덕분에 먹을꺼리도 가득 생겼습니다.
엄마 친구 권사님께서 봄에 강원도에서 쑥을 뜯어 쌀가루와 반죽해 놓으신 것을 주셔서 아주 오랜만에 집에서 쑥개떡을 만들어 먹었어요.
저는 쑥 버무리를 더 좋아하긴 하는데
외할머니가 돌아가시니까 잘 먹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꼬맹이가 태어났고
요놈 입맛이 어르신이라 쑥떡을 좋아하다보니
종종 쑥 들어간 떡을해 먹곤 했어요.
요즘은 꼬맹이도 초등학생이라 사다 먹었는데
엄마 덕분에 해서 먹으니 확실히 맛있더라고요.
반죽을 잘 치대야 더 쫄깃하고 맛나요.
손바닥만하게 둥글 넙적하게 빚어서 모아 둡니다.
얼마 안되는 줄 알았는데 꽤 되더라고요.
요렇게 4판 정도 나왔어요.
찜기에 물을 올려서 쪄내면 끝 입니다.
생각보다 금방 되서 바로 먹어 봤어요.
쑥향이 솔솔 나는것이.. 넘 맛있었습니다.
다 익으면 색이 달라져서 금방 알 수 있어요.
식혀서 냉동실에 소분해서 넣어놨습니다.
당분간 맛있는 쑥개떡 먹을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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