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나는 꼰대..
길벗김
2025.05.21 03:05
조회수 76

인정하긴 싫지만, 나이가 들면 꼰대 성향이 나온다. 그러긴 싫지만, 안 나올 수가 없는 것 같다. 안 그런 척할 뿐이다. 살면서 체험하고 느낀 삶의 경험을 먼저 겪어 본 선배로써, 염려와 걱정하는 마음에서 그런 것 같다. 어느 누군가가 됐든, 나와 같은 실수와 과오의 삶의 길을 걷는 건 원치 않는다. 잘못된 길로 가는 것 같은 누군가를 보면, 조언을 하고 싶어서 입이 항상 근질 거린다. 다만 꼰대라는 소릴 듣기 싫어서 조언을 참을 뿐이다. 그 정도가 친하거나, 마음이 쓰이는 가까 운 사람일수록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것 같다.
그래서 자랑은 아니지만, 나는 확실히 꼰대라고 말할 수 있다.
나는 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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