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사랑합니다 🩷

Ani*
2025.05.08 22:18
조회수 34
🩷
마음 한 줌
햇살이 내려앉은 아침,
가만히 피어난 꽃 한 송이
당신의 손길 같아, 따뜻하고 조용해서
나도 모르게 마음이 다 젖었어요.
말 대신 꽃을 놓습니다.
고단했던 하루 끝마다
당신이 내어준 웃음을 닮은 색으로
고맙다는 말, 천천히 피워냅니다.
이 작은 잎새 끝에도
내가 사랑받았던 기억이 흔들려요.
꽃 한 송이, 마음 한 줌.
오늘은 꼭, 전하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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