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라이프집X창사원] 반려 식집사의 힐링기 4-1.

wooju.zip
2025.04.29 20:16
조회수 39
원래 딸기는 시즌 끝물에
잼을 만드는 것이 국룰 같은 것인데,
어쩌다보니 잼을 빨리 만들게 되었다ㅋ
첫 방문에 수확했던 딸기를 끼니때 잘 챙겨먹고 그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주에 개인적인 일정이 좀 많았다...
집에서 뭘 먹을 겨를이 없었어서 신선함을 잃었.....다..🥹
그래도 아직 희망이 있어!!🍓🍓🍓
더 미루면 이도저도 안되기 때문에
잼 만들기 계획을 실행에 옮겨보았다.
우선
2회차에 따온 딸기+1회차에 따 온 딸기를 씻어서
꼭지를 손질해주었다.
딸기잼 레시피 용량이
딸기 2
설탕 1 (또는 0.8)
레몬즙 약간의 레시피로 만드는 걸로 알고 있다.
예를 들어
딸기 1kg
설탕 500g
레몬즙 2큰술
나는 이걸 토대로 만들었다.
앗차차!!
딸기잼 필수품!!
유리 공병 준비가 안되어있었다....!
급하게 쟁여두었던 공병을 찾아 꺼내
열탕 소독을 해주었다.
정확히 몇 병이 나올지 가늠이 안되어
병은 넉넉히 준비해주었다.
대충 한듯 하지만 계량도 적당히 해 줌ㅋㅋ
이렇게 2번( 1094g)
설탕 547g
1. 준비한 냄비에 딸기 넣고, 설탕 넣고 중불로 끓이면서
설탕이 녹도록 섞어준다.
2. 매셔로 딸기를 으깨주고,
딸기가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인다.
3. 끓어오르는 하얀 거품은 중간중간 건져서 제거해준다.
아래에 사진을 시간순으로 첨부해보았다.
사진만 봐도 어느 과정인지 보인다.
건져낸 거품! 꽤 나온다.
여기까지 온거면 이제 거의 완성되었다.
난 여기까지 30-40분 정도 걸린듯!
보통 한시간 잡는다는데, 한시간까지는 안 걸렸다
물에 한방울 살짝 떨어뜨려서 안 퍼지면 거의 된거다.
여기서 우리가 원래 알던 잼 느낌이 나면 큰일난다!!!
잼이 식었을때 돌덩이 됨!!!!!!!!! 이게 제일 중요한 포인트!!!
반드시
원래 발라먹던 되직한 느낌보다 묽게 완성 되어야 한다!
그 느낌 잡았다면
레몬즙을 넣어서 마무리 해준다🍋
레몬즙을 넣는 이유는 맛도 잡아주고,
잼의 보존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방부제가 안 들어가기 때문에 레몬즙이
어느정도 그 역할을 해준다고 보면 되겠다.
준비해둔 공병에 차례대로 담아주었다.
가지런한 모습이 보고만 있어도 마음에 평화가 찾아온다.
총 3병 반이 나왔다.
예상보다 많은 양에 기분이 좋았다.
그것보다~
내가 했지만 진짜 맛있게 완성됨!!!!!
창사원의 건강하고 맛있는 딸기 덕분인듯🍓
심지어 컬러도 너무너무 예쁘게 잘 나옴!
뚜껑까지 잘 닫아주면 이렇게 예쁜 유리병 딸기잼 완성🍓
이 아니라,
이렇게 병을 뒤집어줘야지 밀폐력이 올라가서
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나도 이번에 배우게 된 팁🍓
살짝 식은 후에 냉장고에 보관해주었다.
마지막 남은 반병은 맛보기로 얼른 먹고 싶어서
냉장고에 넣어 빠르게 식힌 후 맛봤다.
이거이거 딸기잼 컬러 너무 예쁘고
맛도 맛있고! 내가 했지만ㅋㅋㅋ 정말 성공적이다!
나 딸기잼에 소질 있었나...!ㅋㅋㅋㅋ
딸기잼과 함께 무척 기분 좋은 밤이었다🍓
넉넉히 만들어둔 딸기잼으로 한동안은
맛있는 홈카페를 차릴 수 있어서 두배로 행복해졌다.
짱이다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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