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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냥
2025.04.28 23:59
조회수 87
앨런 라이트먼 Alan Lightman 《아인슈타인의 꿈 Einstein's Dream》(2025)
1993년에 첫 출간된 소설인데 얼마 전에 재출간 되었어요!
아인슈타인이 스위스 특허청에서 일하면서 상대성 이론을 발표한 1905년이 배경이고 당연히 아인슈타인이 주인공입니다 ㅋㅋ
아인슈타인이 시간에 대한 연구를 하며 꾸는, 시간에 대한 개념이 우리와 완전히 다른 30개의 시공간에 관한 꿈을 보여주는데, 각각의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사유하게 합니다.
(추가)
제목이 너무 아인슈타인이라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 내용 추가해봅니다 ㅎㅎ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 책은 소설이고
과학적 접근보단 인문학이나 철학에 가까워요!
저자의 메시지가 명확해서 읽는게 전혀 어렵지 않고
서른개의 세계는 서로 연관이 없어서
단편 모음집처럼 읽어내도 괜찮습니다 ㅎㅎ
작가가 물리학과 인문학 교수입니다 ㅎㅎ
프롤로그-인터루드-에필로그
아인슈타인의 현실의 모습을 보여줘요.
날짜들은 아인슈타인이 꿈을 꾼 날짜이고
각 날마다 꿈 세계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책의 아이디어나 기본 배경은 아인슈타인이 시간을 탐구하며 상대성이론을 발표하던 시기인데요,
내용은 그 시기 아인슈타인의 30가지 시공간에 대한 꿈(상상) 입니다 ㅎㅎ
30개의 세계는 시간이 정지한 세계, 시간이 거꾸로 가는 세계, 끝이 정해진 세계(종말), 시간이 없는 세계, 미래가 정해진 세계 등의 시간에 대한 개념 자체가 다른 각각의 독립 세계입니다.
각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소설 속 시간의 꿈 세계는 그 하나하나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독자 여러분들이 『아인슈타인의 꿈』을 읽고는 시간을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삶을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만들어낸 이 급급한 세계의 속도를 늦추어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삶을 어떻게 살고 싶은지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_ p.13 '한국어판에 부치는 머리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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