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경의선 숲길 산책로

Lui
2023.06.21 18:49
조회수 173

비가 오다 말다 해서
산책로가 촉촉하게 젖었어요
해가 쨍한 날은 노란빛의 연두에 가까운데
습기 가득 머금은 오늘은 진초록이네요
걸을 때마다 모래알갱이 소리가 희미하게 들리고
낯모르는 누군가의 회사 생활 이야기도 들려요
주인과 산책나온 강아지들은 인사를 나누고
사람이 익숙한 길냥이들은 애교를 부려요
기분좋은 경의선 숲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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