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무쇠같던 아버지의 노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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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방콕 이름은 집수니

2025.04.14 23:49

조회수 11


10일 간격으로 본가에 오는 데 올때마다

아버지가 계속 마르시고 약해지는게 보여서 마음이 아팠는데 오늘은 집에 왔더니 힘 없이 주무시고 있고,고기집에 가서도 젓가락,밥공기를 떨어뜨리시고

말투나 걸음걸이가 이상하더라구요.


전부터 머리에 혹이 하나 있었는데 병원 가기를 너무 싫어하셔서 내일 어떻게든 모셔가고 싶은데

몸이 아프시고 난 뒤 예민해지고 화를 자주 내셔서 내일 병원에 갈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은데 걱정이 태산같이 밀려와서 그냥 이곳에 고민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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