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나의 애순, 관식에게- 사랑을 담아❤️
율맹이
2025.04.14 19:53
조회수 44
최근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나서 눈물샘이 터져서
자꾸 아무것도 아닌 일에 엄마, 아빠 생각이 난다.
보면서 5년치 눈물을 쏙 뺐는데 끝나고서도 후유증이 심하다.
나와 오빠를 키우면서 얼마나 힘드셨을까.
사춘기 내내 틱틱대던 딸이었는데,
가시돋힌 말들에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 생각하면
미안해서 눈물이 앞을 가린다.
종종 집에 내려가면 엄마, 아빠의 사진을 자주 들여다본다.
웃고 있는 모습, 그 시절의 분위기, 모든 게 다 너무 예쁘다.
그 예쁜 리즈시절의 엄마, 그리고 듬직했던 아빠.
그 시절의 두 사람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
많이 고생하셨고, 여전히 사랑받고 싶은 두 분.
이 글을 빌려 조심스럽게 말해본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그리고 정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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