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지금 저는 눈에 뵈는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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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

2023.06.15 13:35

조회수 213


그림으론 그리지 않지만(귀찮아서) 안경을 쓰는데요.


실제론 마이너스가 없다지만 쉬운 이해를 위해 마이너스로 말한다던 그런 시력입니다.



왜 이런 얘기를 하냐고요..?


안경 없으면 사람 얼굴은 대략적인 윤곽정도만 보이는 정도고 글씨 같은 건 얼굴에 갖다대야 하는 그런 거리여야 읽을 수 있거든요?


그런데 안경이 부러졌습니다.


안경 닦는데 갑자기 뚝! 부러졌어요.

처음엔 그래도 이건 모노클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하는 행복회로를 쬑금 돌리기도 했지만.. 계속 반쪽만 번갈아가며 낄 수도 없는 일이라 안경점을 가야겠더라고요.

다만 이제 뵈는게 없다보니 버스도 못 타, 택시비는 없어.. 그래서 접착제로 일단 붙였습니다.

아직 다 마른건지 아닌지 모르는 상태라 안경을 저대로 두고 있는데... 손이 자꾸 콧대로 가서 (투명) 안경을 올리려고 하고 그럽니다...

안경.. 너무 연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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