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여러모로 참 오랜만
블루문
2025.04.05 00:44
조회수 32
셀프 이발 폭망해서 1년 6개월 만에 미용실을 찾았다. 이발소라고 할까. 오랜만에 짧은 머리가 되니 참 시원하네.
이발을 하고 나니 소비욕구가 연쇄적으로 일어나 카페서 말차라떼를 때려주고, 6년 만에 한 단골집을 찾았다.
전에 살던 집에서 100m 내외에 있어 가끔 가던 돈가스집. 외식엔 엄격하기 때문에 가끔 가는 것 자체가 찐 단골?이다.
사장님께서 강화도로 이전했다가 이 동네 손님들이 강화도까지 찾아오는 걸 보고 다시 이쪽으로 오셨다는 블로그 글을 한 1년 전 쯤에 봤었던 것 같다. 역시 또 소비를 해줘야지 하고 돈가스를 먹었을 때 추억이 떠올라서 울컥했다. 이 집에 데려온 사람들과도 어느새 연락을 끊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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