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엄마는 왜 다 잘 키울까?
난쟁이 집사
2025.03.25 19:59
조회수 51
이번 달에 부모님네 아파트의 엘레베이터 공사때문에
잠시 다른 곳에 거주하고 계시는데요~
엄마가 화분 걱정을 많이 하셔서
물을 자주 줘야하는 애들만 저희집에서 임보했어요🪴
요 스파티필름........ 제가 대학생때 자취하던 시절,
알바하던 곳에서 한 뿌리 얻어와서 키우던건데
이렇게나 무성해졌더라구요......????
진정한 화분 확대범..
요 벤자민은 할머니댁에서 가지 한 개를 꺾어온거라는데
알아서 이렇게나 크게 자랐대요
저랑 짝꿍은 그저 감탄.......... (알아서 자라는게 뭔데...)
이 바로크 벤자민도 제가 2년 전에 데려와서
상태가 안좋아서 엄마한테 요양 보낸 친구인데,
어느새 회복해서 동글동글 잎을 내더라구요!
너무 귀엽죠..!!!
이 테이블야자 삼총사는 짝꿍이 자취할 때
한 뿌리씩 나눠줬던 건데요..
물론 제일 왼쪽이 엄마가 키우는 아이입니다..
나머지 둘은 저희가 키우는 친구들인데
왜이렇게 차이가 나죠...? ㅠㅋㅋㅋㅋㅋㅋ
이왕 이렇게 된 거 저희집 식물이들 총 출동~!
이 녀석은 짝꿍이 자취할 때부터 키워온
아스파라거스입니다
얇은 잎을 자주 떨궈서 치우기 성가시지만..
너무 멋져서 포기할 수 없어요 ㅋㅋ..
이 귀여운 친구는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데려온 희귀 난 입니다!
저 나무에 딱 달라붙어 있어서 어디든 걸 수 있어요!
노란 꽃도 핀다는데 저희는 아직 보지 못했어요..
엄마한테 보내면 피우려나....?🥲
이 친구도 희귀 난이랑 같이 데려왔던
여우꼬리..?같은 이름의 친구입니다
새 줄기가 꽤나 엄하게 나고 있어서 어찌해야하나..
고민입니다 흠..
짝꿍 전 동료가 결혼 축하 선물로 사준 고사리!
화분도 예쁘고 튼튼하게 잘 자라줘서 아주 효자에요 ㅋㅋ
희귀 난 샀을 때 덤으로 받은 친구!
확실히 이렇게 잎이 크고 두꺼운 식물들이
무던하게 잘 자라더라구요!
그리고 뭐든 잘 키워대는 엄마의 최애 생명체..
김쭈리를 첨부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ㅋㅋ
집에 갈 때마다 식물 잘 키우는 비법을 물어보는데
그냥 물 제때주고 분갈이 해주고.. 별거 없다고 하시네요..?
최대 미스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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