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봄맞이 인사

쓰는아도르
2025.03.24 15:54
조회수 58
구경만 두어달 하다가 오랜만에 글 남겨보아요🙃
작년 12월부터 몰아치는 일들로 축쳐져서 매일 출석만 하다가 오랜만에 용기내 봅니다.
이사도 이사고, 동생이 갑작스레 아파서 매주 병원 다니면서, 엄마도 병원에 모시고 왔다갔다하는것도 바쁜데,
저도 난임으로 거의 매주 병원에 다니면서 2년간 10번의 시험관시술끝에 첫아기가 찾아왔다가 7주에 유산이 됐어요.
오랜기간의 난임시술끝이었고, 가족이 아픈 와중에 새집에서 찾아와준 아기라 양가 어른 친척모두가 기뻐했는데 참....정말이지 세상에 존재하는 불행은 다 나에게로 오나 할만큼 어두운 터널이었어요. 봄도 오고, 더이상 그터널에 있으면 안될거 같아서 그냥 일어날 일들이 한꺼번에 온 것 뿐이라며 지나간 페이지로 넘기기로 한지 며칠 되지 않았어요.
모든것에 의욕이 나지 않아서 뭐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하다가 이곳에 글 하나 남기는 것으로 조금 일어서볼까 합니다. 마침 시간상점에 스테이도 올라왔길래 응모도 해보고 ㅎㅎ집스타에서 2번(?)으로 내려온 등급 보면서 놀라기도 하공 후! 치과치료도 시작했는데 어후.... 여러분 치과 제때 가셔야 합니다.... ㅋ
결론! 한동안 너무 나쁜것들만 엮었어서 이제 아침부터 감사인사를 하나씩이라도 써보려고 해요! 즐거운 봄맞이 해요.
녹탑 미니화분도 하나 사고요!
밀가루대신 아몬드가루로 핫케잌도 만들어 봤습니다. 생각보다 맛있어요!
거울도 하나 장만하고, 시들한 잎들 물도 좀 주고요!
건강하고 푸릇한 봄맞이 함께해요🌱🤍💚
Ador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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