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추억 속 길거리꼬치어묵을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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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라

2025.03.18 18:17

조회수 43


요즘 들어 자꾸 학창시절이 생각나요🤔
정확하게는
학원갔다가 오는길에 무조건 1개씩 먹던 꼬치어묵이..ㅋㅋ
자꾸 생각나길래 한번 만들어 먹어야겠다 싶었는데
오늘 눈도 오고 너무 춥길래 바로 만들어봤어요😆



- 우선 오목한 팬에 물을 1.5L 붓고 육수팩을 넣어 끓여주세요. 

 

- 물이 끓으면 가위로 칼집 낸 청양고추 2개, 편썰은 마늘 3개, 나박 썬 무를 넣고 육수가 우러나올 때까지 끓여주세요(무는 쉽게 간이 밸 수 있게 두껍게 썰지마세요)


- 육수가 우러나오면 육수팩을 빼고 액젓 2큰술(까나리 or 멸치), 진간장 1큰술, 참치액 1큰술, 쇠고기 다시다 반큰술, 후추 톡톡 

(싱겁다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을 넣어주세요. 

 


- 어묵을 찍어먹을 간장소스는 다진 대파(흰 부분), 다진 청양고추 1개, 진간장 3큰술, 물 1큰술, 알룰로스 가루 반큰술을 넣고 섞어주세요. 

 


- 무가 익었다면 칼집 낸 청양고추는 빼주고 꼬치어묵과 다른어묵, 대파, 어슷썰은 홍고추 1개를 올려 어묵이 익을 때까지 살짝 끓여주시면 완성💕

 


창문을 살짝 열어 추운 바람을 맞으며💨

간장소스에 콕 찍어 한입 먹으니 그때 그맛이 떠오르네요☺️

 


추운 겨울 꽁꽁 언 몸을 녹이던 길거리 포장마차의 꼬치어묵은

국물이 또 중요하죠. 

 

청양고추와 무를 넣어 시원칼칼한 국물이 너무 맛있네요😍😍

 

 

이번엔 꼬치에 꽂혀있는 어묵을 사서 만들었더니
어묵이 풀어지지도 않고 만들기도 쉬워서
다음에 만들어먹을때도 꼬치에 꽂혀있는 어묵을 사야겠어요. 

어묵탕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제 추억 속의 꼬치어묵은 겨울바람을 맞으며 먹어야 제맛이라서 눈이 온 오늘 완전 추억여행 제대로 한번 했네요🥰🥰

그럼... 봄이 오고 여름이 오면 이 맛을 느끼긴 어려우니
날이 따뜻해지기 전에 한번 더 해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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