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뽀시래기
2025.03.15 10:45
조회수 134
저는 고1때부터 핑크색을 가장 좋아했어요.
방 꾸미기를 정말 좋아해서 저만의 취향으로 공간을 꾸미기 시작했어요.
그당시엔 학생이라 돈이 없어서 작은 소품을 사는 정도 였지만, 용돈을 모아 페인트를 구매해서 혼자 제방 전체를 (심지어 천장까지🤣) 핑크색으로 칠하는 열정이 있는 아이였어요ㅎㅎ
20살. 대학교에 입학해 한창 친구들과 놀기 좋아하는 나이가 되면서
모든 돈을 다 옷과 화장품에 투자 했어요.
보여지지 읺는 집을 꾸미는것 보다는
겉으로 드러나는 외모 꾸미기에 혈안이 되었죠 ㅎㅎ
그렇게 20대 후반이 되면서
어느날 문득, 제 취향이 없어진것 같은.
뭔가 껍데기만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렇게 조금씩 다시 제 내면을 들여다 보면서
보여지지 않는 것들에 집중을 하게 되었어요.
인스타그램 속 타인의 집,유명 연예인의 집,유행하는 인테리어를 보며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에게 질문 했어요.
"진짜 내가 좋아하는게 뭐야? 어떤 공간에 있을때 내가 가장 행복하지?"
삶의 크고 작은 어려운 일이 생길때마다
"무슨일이 내 삶에 생겨도 다 받아들일거고, 난 행복할거야.
나는 나를 이뻐 하리라." 라고 되뇌이며
제 공간을 열심히 쓸고 닦고 정돈하며 마음 근력을 키워나갔어요.
며칠전 쓴 제 글이 추천 콘텐츠에 올라왔어요.
개인적으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150개가 넘는 댓글을 보면서 너무 감사하고, 위로 받았어요. 다이어리에 마음에 와닿은 댓글을 적기도 했답니다☺️
모두 행복한 봄날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꽃잎을 떼어서 하트로 만들어 보았어요💕
13
33
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관련 콘텐츠
인기 콘텐츠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