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성큼 다가온 봄, 초록해질 테라스가든을 기다립니다.
햇살의화양연화
2025.03.06 16:23
조회수 60
저희집엔 작은 테라스가 있어요.
바람이 너무 불어서 몇년을 방치했다가 작년에 남편이 바람막이를 시공해줘서 테라스 텃밭을 가꾸기 시작했어요.
작년 여름 정말 더웠는데 더워도 이 공간에 있는게 주말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이었네요.
커피머신 하나 갖다두고 테라스에서 커피한잔 하는 시간이 그리도 행복했었더랬죠.
늦은봄부터 실내에서 키우던 화초들이 테라스에서 실컷 광합성하기도 해요.
호스로 물도 듬뿍주면 그렇게나 싱그러워지는 화초들.
빨리 날이 따스해져서 실내에서 고군분투하던 화초들 테라스에 꺼내주고 싶어요.
작년에 심어두었던 목마가렛인데 월동 끝내고 올해 싹을 틔울지는 의문이네요.
부디 올 봄에 예쁘게 싹틔어 꽃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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