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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방문기
뉴욕댁
2025.03.05 15:21
조회수 66
시애틀은,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Sleepless in Seattle',을 본 이후 줄곧 가고 싶었던 도시였어요.
12월 초였는데 화창한 날이 드물고 흐릿한 살짝 한기가 느껴지는 미스트한 날씨에 종종 비가 오곤 했죠. 커피가 땡기게하는 최적의 날씨, 스타벅스가 이 도시에서 시작된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어요.
스타벅스의 고향 시애틀에 왔으니 1호점과 함께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를 안 가볼 수 없지요. 관광객으로 넘쳐나는 리저브는 밖에서 볼때 보다 내부 규모가 엄청 컸어요.
거창한 이름의 비싼, 리저브에서만 파는 커피였는데,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생각보다 커피맛은 인상적이지 않아서일지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종같이 생긴 압도적인 크기의, 위용을 자랑하는 물건이 한눈에 들어 왔어요.
매장 중앙에 바리스타들이 커피를 만드는 공간이 있어요.나이 지긋한 바리스타분이 친절하게 커피를 내려주셨고, 그 과정을 다 볼 수 있었어요.
고급진 청동색의 로스팅 기계가 멋지게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필요할때 커피를 내려보내는 용도의 통들이 연결되어있고,
들어가서 오른 쪽에 비스트로같은 분위기의 베이커리가 있었어요. 고급 물소 치즈가 올려진 피자같은 빵이 눈을 사로잡았어요.
한쪽에 상점도 자리하고,
1층에서 내려다 보이는 몇 계단 아래 층에 칵테일같은 음료를 파는 바가 있었어요.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은,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모티브로 매장 디자인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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