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한글이 주는 아름다움을 찾아

은꽃
2025.02.22 20:45
조회수 47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책의 한글의 의미를 곱씹어 보고 싶어서에요
지난주 서울가는 ktx에서 밀리의 서재로 읽기 시작
이번주에는 책상에 앉아서 읽어보려고 했어요
우선 책상 셋팅은 이러합니다.
책상 옆에는 가습기를 켜고, 얼굴엔 팩을 올리고 약 30분간
한글자 한글자 음미해 봅니다.
제 책상에는 주로 정보전달의
자격증,잡지,미술, 산책,부동산 책들만 살아있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안 사 줘서 보관 ㅎ
짐있는게 싫어서 도서관에서 빌리거나,
밀리의 서재로 책을 읽으려고 하는데..
요즘 전 숏츠 중독이에요 ㅠ

책은 이동진평론가님의 영화평론 초안이에요.
기생충, 코코, 업 이 젤 좋네요
저는 보면 눈물이 그냥 자동발사?되는 영화가 2개
있는데
첫번째는 코코
두번째는 수상한 그녀
입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아직 1년이 안되서
그런지, 부모님 모두 살아계심에도 너무 눈물이 납니다.
(지금도 쓰면서 눈물 줄줄 )
작가는 책에서 망자의 죽음보다는
코코가 기타와 신발을 그리고 5대를 이어주는 역할로
꿈에 대해 포커를 맞춰 이야기 합니다.
오랜만에 책을 조금이라도 보고
글자를 음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곧 봄이니, 동네 도서관을 찾아가 종이책을
빌려볼려고 합니다.
집이 습도, 공기, 모든 악세사리가 있어서
나가는 것보다 책보기는 좋은 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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