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오늘도 왔습니다

2B
2022.08.22 23:37
조회수 190
ㅋㅋㅋㅋㅋ 월요일이 이렇게 피곤한 건 오랜만인 것 같아요.
요즘 거의 매일 다른 프로그램들을 배우러 다니는데 월요일에 배우는 프로그램 강사님이 굉장히 열정적으로 실무에 가까운 커리큘럼을 짜셨나봅니다.
기초를 배우러 가서 (아마도) 실무를 배우고 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머리엔 잘 들어가지도 않고 하니까 기분도 축 가라앉고 하는 상태에서 집에 도착했는데 오늘 그림은 뭘 그릴지도 생각나지 않는 상태였거든요.
'오늘은 정말 날이 아닌가' 싶었는데 아까 낮에 어제의 하늘이 정말 예뻤던 것이 기억나서 그림을 그렸던 게 기억나더라고요.
잘 그린 그림은 아닌데 그려놓은 그 그림을 보는 순간 참 예쁘다고 생각했던 그 하늘을 보며 괜히 기분 좋았던 그런 시간들이 생각나서 조금 회복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좋은 건 같이 나누면 더 좋을테니까 잘 그린 그림은 아니어도 같이 봐주세요 ㅋㅋ
이번에도 수채화 브러쉬로 그렸는데 생각보다 연해서 레이어마다 2개씩 겹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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