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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utalist :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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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댁

2025.02.19 11:01

조회수 115


기대하며 기다리던 영화 The Brutalist를 드디어, 마침내 봤어요.  상영시간이 3시간 30분, 휴식시간, 인터미션이 15분이 있는 범상치 않은 짜임새를 가진 영화예요.  인터미션은 전반부를 끊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전개하고, 관객이 생각을 정리하고 주인공처럼 다시 새롭게 시작하도록 하려는 감독의 의도인것 같아요. 



인상적인 overture로 영화가 시작 되면서 쉴 틈 없이 멋진 음악들과 함께 지루함 없이 흘러가죠.  특히 에이디언 브로디의 인상적인 열연과 다채로운 음악들이 계속 집중하도록 해줍니다.  3시간 반이 훌쩍 지나가고 어느새 영화는 끝나 있어요.  전반부가 더 알찬 느낌이예요.


브루털리즘은 노출 콘크리트를 가진 1950~70년대에 유행한 건축양식입니다.  영화에서 주인공이 짓는 건축물은 안도 다다오의 '빛의 교회'를 생각나게 했어요.


파시즘을 피해 미국으로 갔으나 독한 자본주의를 만나 고군분투하는 유태인 천재 건축가의 이야기, 곧 고전 영화의 반열에 입성하리라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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