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덕후박스
노을공원 모험

함수씨
2026.10.07 02:00
조회수 4
매일등산 30일 도전중 10일차는 조금 특별한곳을 가고 싶어서 노을공원으로 향했어요. 제가 MBTI에서 끝이 아주아주 파워P라서 또 지도 참고 안하고 느낌오는대로 가다가.....길을 건너야 하는데 안건너고 저기까지 가서 건너지 하고 걸어가는데...내려가는 계단같은게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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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노을공원을 못가고 한강을 걸어서 건너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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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오는 동네니 동네구경하지 하고 한강을 건너면서 새구경 하늘구경 하고 돌아오는 버스를 타고 처음 시작했던 장소에 다시 내려서 이번에는 제때 길을 건너서 노을공원 진입로에 결국 도착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미 너무 지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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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생각하고 온 장소인데, 이미 두시간을 넘게 걸어서 배가 고프고 갈증이 나는데, 다이어트는 이렇게 하는거다 생각하며 올라갔어요. 아니..그런데..여기 공원 왜이렇게 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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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도착한 노을공원에는 웨딩사진을 찍는 예비 신혼부부들 수십쌍과 촬영팀들이 공원을 거의 정복하고 있었어요. 앉을만한 자리에는 다들 짐을 올려놓고 자리를 맡아놓아서. 괜히 옆에 앉았다가 오해만 살 것 같아서 공원을 두바퀴 돌다가 다시 내려가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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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에 다들 이별하길..(이전 게시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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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으로 오는게 아니면 이제 혼자서 이 넓고 힘든 공원에 올일은 없을 것 같아요. 캠핑장 이용할일이 있으면 모를까나... 아무튼..10일간의 매일 등산은 이렇게 잘 마무리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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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인건 안되겠어요 아무래도. 재미가 없어요. ㅎ
일단 30일 다 채우고 소감을 다시 적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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