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덕후박스
야장의 계절

Lui
2026.09.22 19:43
조회수 3
낮에는 덥지만, 밤에는 바람이 선선한 계절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야장! 야장을 가야합니다!
평일 저녁인데도 야외에 테이블이 있는 고기집은 빈자리가 없더군요 ㅋㅋ 사실 저희집에서 가장 가까운 가게는 도로를 마주하고 있어서 별로 ㅜㅜ 고 연남동과 홍대 언저리를 뒤져보다가 한 군데를 찾아내어 방문하였습니다.

팔계집입니다.
연남동과 동교동 사이 어드메에 있어요.
웨이팅과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이용합니다.
실내석과 야외석을 선택해서 대기를 걸 수 있어요. 미리 예약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충동적으로 방문한 탓에... 조금 기다려야 했습니다.
6시 50분쯤 도착해서 7시 30분쯤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고기는... 가스버너에 구워요 ㅋㅋ

다양한 반찬이 나오는 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데 쌈채소는 기본제공되지 않고, 별도로 구매주문해야합니다.

야장은 냉삼이지~ 하면서 냉삼과 오겹살을 시켰는데
냉삼 맛은 그냥 그랬어요 ㅋㅋ
오겹살 먹다가 차돌박이도 시켰는데, 차돌박이 맛도 걍 그랬음. 오겹살이 제일 맛있었어요!

그치만 야장은 분위기로 먹는거니까요.

술찌지만 생맥주도 한 잔 주문하구요~
(한 잔으로 한 시간 마신 사람)

마지막으로 오이지냉국수라는 걸 시켰는데, 이게 생각외로 맛있었답니다.
선선한 밤바람 솔솔 불고,
골목길엔 사람도 왔다갔다 하고,
지글지글 고기도 구워먹고...
야장하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추워지면 이제 이것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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