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덕후박스
신랑 올때만...
강산sea!
2026.09.20 21:38
조회수 50
신랑이 오는 금요일과
진주로 가는 일요일까지 3일만
반찬을 만들어요
평소엔 음... 귀찮고 피곤해서 밥에 김치에
김에 또는 계란 하나 곁들이는게 끝이에요
딱히 땡기지 않는지라...
저도 감기로 고생했는데 저한테 감기가
옮았는지 심하게 와서 밥 사먹거나
그것도 귀찮음 라면 먹는걸 알기에
솜씨는 없지만 몇개해서 먹였어요
금요일 조퇴하고 오는길에
회사근처 아파트단지 내 정육점에서
육회 만원에 한팩해서 사고 떡갈비는
4개에 5천원에 팔아서 같이 사서
집에 와서 저녁때 고추장 양념으로
육회 무치고 무생채도 만들었어요
배도 없고 상추도 없어 그냥 무친거
고대로 접시에 올렸는데
잘 먹어줘서 감사했어요

윤주모님표 레시피로 했는데
새우젓이 없어서 패스~
전 설탕 안넣고 매실청만 2수저 넣었는데
맛있더라구요

토요일에 시장가서 바지락 만원어치 사서
반은 무침 반은 된장찌개 끓였는데

양념 밥에 넣고 비벼서 같이 먹어주니
좋더라구요
이 외에도 여러가지 해서 점심빼고 토일 이틀
끼니때마다 줬는데
담주엔 동그랑땡을 만들어볼까 하는데
몸상태 보고 해야겠어요
낮에 잤는데도 잠이 쏟아지네요
눈도 감기고 잠이 오니 머리도 아프고
감기는 많이 좋아졌는데
그래도 완전히 떨어진게 아니라서
힘들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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